'미쓰백' 한지민·김시아·이희준, 3色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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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쓰백'의 상아(한지민), 지은(김시아), 장섭(이희준), 각각의 이야기가 드러나는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쓰백'은 성폭행의 위기에서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상아, 지은, 장섭 세 인물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카피로 따뜻한 감동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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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미쓰백’의 상아(한지민), 지은(김시아), 장섭(이희준), 각각의 이야기가 드러나는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쓰백’은 성폭행의 위기에서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상아, 지은, 장섭 세 인물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카피로 따뜻한 감동을 예고한다. 백상아는 “그냥… 그렇게 부르라고”라며 세상 그 누구에게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마음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음을 드러낸다. 상아는 표정을 찡그리면서도 걱정스럽게 한쪽을 바라보는 눈빛으로 지은과 겪어나갈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소녀 지은은 “같이 가요… 미쓰백”이라며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함께 험난한 세상 앞으로 나아갈 것을 암시한다. 지은은 헝클어진 머리와 낡은 옷을 입고 초라한 욕실에 덩그러니 앉아있다. 보살핌받지 못한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상아의 과거를 아는 형사 장섭은 “이제는 좀 행복하자”라며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상아가 조금 더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극 중 상아의 든든한 지지자로서 면모를 드러낸다.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는’미쓰백’은 오는 10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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