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발랄 감귤·할로윈 컬렉션까지..프렌즈캐릭터의 변신

2018. 9. 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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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오면서 프렌즈캐릭터들도 새 옷을 입고 변신을 꾀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상큼발랄한 감귤 에디션을, 라인프렌즈는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할로윈컬렉션을 선보인다.

먼저 '브라운앤프렌즈'의 할로윈 컬렉션 제품 '펌킨 트리오'는 인기 캐릭터 '브라운'과 '코니', '샐리'가 각자 호박으로 만든 옷과 모자를 쓴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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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가을이 다가오면서 프렌즈캐릭터들도 새 옷을 입고 변신을 꾀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상큼발랄한 감귤 에디션을, 라인프렌즈는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할로윈컬렉션을 선보인다.

카카오IX는 29일부터 제주공항 JDC면세점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를 새로 오픈하며 총 70여종의 귀여운 굿즈를 소개한다. 

<사진1>카카오프렌즈의 한정판 ‘프렌즈 인 제주’ [제공=카카오IX]

특히, 한정판 ‘프렌즈 인 제주’는 제주 JDC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제주도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관광객을 겨냥해 ‘감귤’, ‘해녀복’, ‘야자수’ 등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대표 이미지들을 캐릭터에 입혔다. 카카오프렌즈가 특정 지역에 특화된 제품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아이템들로 휴양지다운 여유로움과 특성을 부각시켰다. 동글동글한 감귤을 등과 머리에 올려 귀여움의 끝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는 라이언, 바다 속 세상을 구경하기 위해 잠수복 패션으로 나타난 튜브, 유채꽃과 동백꽃으로 앙증미를 더한 옷을 입은 네오∙어피치 등이다.

제품 라인은 1020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귀여운 인형, 스티치노트, 펜세트 등의 상품군으로 구성했다. 

<사진2>‘브라운 앤 프렌즈’의 할로윈 컬렉션 ‘펌킨 트리오’ [제공=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는 할로윈 컬렉션을 대거 출시했다. 먼저 ‘브라운앤프렌즈’의 할로윈 컬렉션 제품 ‘펌킨 트리오’는 인기 캐릭터 ‘브라운’과 ‘코니’, ‘샐리’가 각자 호박으로 만든 옷과 모자를 쓴 모습을 담았다.

지난해 공개 이후 세계 밀레니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캐릭터 ‘BT21’도 첫번째 할로윈 컬렉션 ‘스푸키 할로윈’ 제품을 내놨다. ‘스푸키 할로윈’은 할로윈을 맞아 몸에 감은 붕대가 엉켜 난감해진 ‘치미’의 모습, 검은 망토와 날개로 개성을 살린 ‘슈키’와 ‘코야’의 모습 등 BT21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엉뚱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표현했다. 

<사진3>BT21의 할로윈 컬렉션 ‘스푸키 할로윈’ [제공=라인프렌즈]

또, 할로윈 분위기로 새 단장을 한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스토어의 상징인 ‘메가브라운’이 펌킨 코스튬을 입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전한다.

라인프렌즈는 10월 한 달 간 브라운앤프렌즈 및 BT21 캐릭터들이 각자 개성에 맞춰 할로윈을 즐기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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