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GO UP

더 높이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NCT의 제노, 재민 그리고 런쥔이다.

제노가 입은 재킷은 CK 캘빈 클라인, 줄무늬 셔츠는 로리엣, 체크무늬 팬츠는 안드레아 폼필리오, 검은색 스니커즈는 프라다, 스트링 체인은 포츠 1961, 반지는 각각 트렌카디즘과 불레또 제품.재민이 입은 흰색 피케 티셔츠는 비이커, 줄무늬 티셔츠는 H&M, 회색 트랙 팬츠는 디스이즈네버댓 by 비이커, 체인 팔찌는 프리카, 민트색 스니커즈는 아디다스 제품.런쥔이 입은 노란색 스웨터는 YMC, 흰색 티셔츠는 커스텀멜로우, 프린트 테이퍼드 팬츠는 포츠 브이, 스니커즈는 컨버스, 펜던트 목걸이와 실버 반지는 모두 불레또, 원석 반지는 프리카, 안경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JENO

파워 업 제노

드림이들의 컴백
이번에 NCT DREAM이 ‘Go Up’으로 컴백합니다. 밝고 열정이 넘치는 노래니까 여러분도 우리의 뮤직비디오나 무대를 보면서 많은 힘과 자유로움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무대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고 업 챌린지
완벽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위해 굉장히 많이 연습했어요. 눈으로 직접 보는 춤, 카메라로 보는 춤, 거울로 보는 춤이 다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래도 우리는 카메라로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멋있어 보이는 춤 선을 많이 생각했어요. 이번 곡에 포인트 안무가 있는데 최대한 신나고, 그래서 팬들이 동작을 따라 할 수 있게끔 신경을 많이 썼어요. 엄청 트렌디한 춤인데 쉬울지는 모르겠지만요. 우리의 바람은 팬들이 SNS에서 챌린지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거예요.

웃는 남자 제노
정말 자주 웃어요. 그 이유는 웃음이 터지는 기준이 되게 낮기 때문이에요.(웃음) 누가 조금만 뭘 해도 웃고, 어색할 때도 웃어요. 웃는 게 이제는 습관이 된 것 같아요. 그렇다고 기분이 나쁜데도 웃고 그러진 않아요. 개그 코드가 굉장히 단순하고, 한마디로 좀 쉬운 성격이에요. 하하.

배색 데님 재킷은 캘빈 클라인 진, 레터링 스웨터는 몽클레르, 체크 셔츠는 엠에이더블유, 베이지색 조거 팬츠는 엠니 by 오쿠스, 스니커즈는 컨버스, 줄무늬 넥밴드는 JW 앤더슨 by 톰 그레이하운드 제품. 

JAEMIN

에너지 업 재민

드림이들의 컴백
전에 활동했던 ‘GO’보다 더 행복한 느낌이랄까요? 팬들도 리듬을 타고 따라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아하실 곡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NCT DREAM에게 걸맞은 청량감 넘치는 노래예요. 이전보다 더 밝은 기운을 전해드릴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의 생일자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자정 되자마자 멤버들에게 축하를 받았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 한참 누워 있다가 밥을 먹고 런쥔이의 선물인 커피 슈거도 먹었어요. 커피에는 잘 안 타고 그냥 사탕처럼 먹고 있어요. 그리고 <아레나> 촬영을 하러 온 거예요. 이따가 생일 기념 온라인 생방송도 하려고요.

의외의 재민
저랑 정말 친해져야만 알 수 있는 면이 있어요. 흥미 있는 이야깃거리가 있어서 한번 신나면 입이 쉬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끝없이 말을 계속해요. 팬들은 제가 차분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은 생각보다 말이 많습니다.

후드 스웨터는 몽클레르, 이너로 입은 레드 재킷은 베드윈&더 하트브레이커스 by 에크루, 줄무늬 티셔츠는 미쏘니, 베이지색 트랙 팬츠는 빅유니언 by 오쿠스, 펜던트 목걸이는 각각 프리카와 트렌카디즘, 베레모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RENJUN

드림 업 런쥔

드림이들의 컴백
지난번 ‘GO’ 활동할 때는 무대에서 조금 반항적이고 센 모습을 보여드렸던 거 같아요. 이번 활동은 제목 그대로 ‘고 업(Go Up)’ 느낌으로, 한층 더 밝고 힘있게, 열심히 준비했어요. 기대 많이 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생일자 재민에게
오늘은 재민이 생일이니까 좋은 얘기 좀 해주려고 해요. 팬들에게 재민이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매우 친해지면 엄청 배려심이 많고 사소한 것도 잘 챙겨줘서 감동받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12시 땡 치는 것을 기다렸다가 생일 축하도 해주고, 재민이가 마시고 있는 커피랑 잘 어울릴 커피 슈거를 선물했어요. 아마 설탕 중에 제일 비쌀걸요.(웃음) 촬영 마치고 이따가 저녁엔 훠궈도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순수 청년 런쥔의 변화
데뷔 초에는 말수 적고 조용한 모습이었는데, 요즘 점점 활발해지고 있어요. 처음엔 모든 것이 새로워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았어요. 지금은 멤버들과 친해지고 편해지다 보니까 훨씬 자연스러운 모습이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나중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레이어링된 체크 재킷과 셔츠는 모두 미쏘니, 이너 티셔츠는 아워 레가시 by 비이커, 워싱 데님 팬츠는 오베이 by 웍스아웃, 체인 팔찌는 불레또 제품.



EDITOR : 서동현  PHOTOGRAPHY : 레스  | STYLIST : 연시우 | HAIR : 엄지(빗앤붓)  | MAKE-UP : 정유정(빗앤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