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재경이 밝힌 비밀 연애 팁 "한복 입고 고궁 데이트"

김현민 2018. 9. 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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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밝힌 비밀 연애 팁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김재경은 아이돌 가수로서 비밀 연애를 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김재경은 "고궁이나 한복을 좋아한다. 궁을 관찰해보니까 다 외국분이더라. 그리고 다 한복을 입고 있더라. 왜냐하면 궁은 한복을 입으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재경은 "한복을 좋아해서 제 SNS에 한복 사진이 많다. 한복 홍보대사까지 하게 돼서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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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경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밝힌 비밀 연애 팁이 주목받고 있다.

김재경은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파파는 오늘 바빠' 특집에 배우 장혁, 손여은, 하준, 최기섭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재경은 아이돌 가수로서 비밀 연애를 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연애를 활동하면서 한 번도 안 했던 것도 아닌데 안 걸린 가장 큰 이유는 기사가 나와도 화제가 될 만큼의 급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MC 윤종신은 "첫 번째 노하우는 '절대 유명해지지 마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재경은 "고궁이나 한복을 좋아한다. 궁을 관찰해보니까 다 외국분이더라. 그리고 다 한복을 입고 있더라. 왜냐하면 궁은 한복을 입으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유명해지지 말고 한복을 입어라"고 두 번째 팁을 정리했다.

아울러 김재경은 "한복을 좋아해서 제 SNS에 한복 사진이 많다. 한복 홍보대사까지 하게 돼서 좋다"고 전했다. MC 차태현이 "그 한복을 입은 남자 중에서 유명한 분이 있냐"고 묻자 김재경은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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