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더 게스트' 전배수, 박일도 귀신 벗어나자 딴사람

뉴스엔 2018. 9. 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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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배수가 박일도 귀신 하급령에서 벗어나 다른사람이 되자 경찰들이 더 당황했다.

9월 19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손 더 게스트(the guest)' 3회 (극본 권소라 서재원/연출 김홍선)에서 최윤(김재욱 분)은 김영수(전배수 분)를 찾아갔다.

최윤은 김영수에게 구마의식을 한 뒤 "오늘은 식사 하셨나요? 이제 음식을 먹는군요. 그 이후로 환청 같은 걸 들은 적은 없나요? 지난 밤 환상 같은 건 안 보이나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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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배수가 박일도 귀신 하급령에서 벗어나 다른사람이 되자 경찰들이 더 당황했다.

9월 19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손 더 게스트(the guest)’ 3회 (극본 권소라 서재원/연출 김홍선)에서 최윤(김재욱 분)은 김영수(전배수 분)를 찾아갔다.

최윤은 김영수에게 구마의식을 한 뒤 “오늘은 식사 하셨나요? 이제 음식을 먹는군요. 그 이후로 환청 같은 걸 들은 적은 없나요? 지난 밤 환상 같은 건 안 보이나요?”라고 물었다. 김영수는 “아무것도 안 보여요”라고 말했고, 최윤은 “빙의에서 벗어난 것 같다”고 답했다.

고형사(박호산 분)는 강길영(정은채 분)에게 “김영수 검찰에서 불기소처분 됐다. 신체적으로 범죄가 불가능하니까 사건 재조사하라고 한다. 봤냐. 취조 받을 때와 완전 딴판이다. 지금은 울면서 아내와 딸만 찾는다”고 말했다.

그 시각 윤화평(김동욱 분)은 김영수의 딸을 만나 “아빠가 한 게 아니다. 뭔가 나쁜 게 아빠에게 씌인 거다. 내가 그런 걸 잘 안다. 아빠는 잘못이 없다. 나도 그런 거에 씌인 적이 있다. 가족에게 나쁜 짓을 했다. 그런데 난 기억이 안 난다. 네 아빠도 나와 같을 거다. 누구보다 힘들고 괴로워하실 거다. 나중에 꼭 아빠 찾아가서 만나봐”라고 당부했다.

강길영은 윤화평에게 빙의에 대한 말을 듣고 “귀신은 모르겠고, 난 이런 사건이 제일 힘들다. 사람은 죽고 사건해결은 안 되고”라고 말했고, 윤화평은 “나도 이런 게 제일 힘들다. 차라리 나쁜 사람에게 손이 씌면 몰라도”라고 응수했다. (사진=OCN ‘손 더 게스트(the guest)’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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