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김해숙X김희선, 격이 다른 걸크러시[화보]

2018. 9. 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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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김해숙과 김희선이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두 사람은 각자 개인 컷을 촬영할 때, 서로 응원하며 아낌없는 칭찬을 건넸다고 한다.

최장기 미결 사형수인 장화사(김해숙 분)와 승소율 100%의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서로 너무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여인의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10월 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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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김해숙과 김희선이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화보는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김해숙과 김희선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두 사람은 각자 개인 컷을 촬영할 때, 서로 응원하며 아낌없는 칭찬을 건넸다고 한다. 두 배우 덕분에 촬영장은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해숙은 “연기와 사랑에 빠진 상태로 삶을 이어가고 있다. 남녀 간의 사랑도 사랑할 당시엔 힘든지 모르는 것처럼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면 힘이 난다”며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김희선과 ‘워맨스(우먼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품위 있는 그녀'의 성공 이후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크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희선은 “평소 일상적이지 않은 소재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나인룸'은 장르적으로 새롭기 때문에 한 번 보기 시작하면 헤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작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최장기 미결 사형수인 장화사(김해숙 분)와 승소율 100%의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서로 너무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여인의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10월 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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