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여성가구에 안심방범창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가 저소득가정의 범죄 노출을 막기 위해 '안심방범창'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여성안심 5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2020년까지 여성가구, 모자가정 등 저소득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기존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인 '행복한 목수 주택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 추진해 사업 수혜 범위가 확대되고 추진 효율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저소득가정의 범죄 노출을 막기 위해 '안심방범창'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여성안심 5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2020년까지 여성가구, 모자가정 등 저소득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선분야(집수리)와 안심분야(방범창 설치) 등 2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기존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인 '행복한 목수 주택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 추진해 사업 수혜 범위가 확대되고 추진 효율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용섭 시장은 14일 오전 봉사단 40여명과 함께 남구 칠석2길에 있는 여성가구에 1호 '안심방범창'을 설치하고 외벽 도색 및 섀시 교체 작업을 벌였다.
이 시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의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나눔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광주시는 관련 정책 개발 및 예산 확보,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권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이태원서 외국인이 준 초콜릿 살피다 기겁…"이 구멍 뭐야"
- 폭염 소식 전하다 픽…인도 뉴스 앵커 졸도(영상)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