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배우 장혁, 알래스카 '낚시 마스터' 변신
배우 장혁이 ‘낚시 마스터’로 변신한다.
1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낚시 4일차 만에 알래스카 낚시에 적응한 게스트 장혁이 ‘낚시 마스터’로 거듭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장혁과 도시어부들은 알래스카 마지막 날까지 오로지 ‘낚시’를 위해 새벽부터 항구에 모인다. 모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말없이 채비를 들고 나서는 모습에 장혁은 “원양어선 선원이 된 기분”이라며 스파르타 낚시 스케줄에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낚시꾼 눈빛으로 돌변하며 능숙한 모습을 선보이는 장혁의 모습에 이덕화는 “낚시한다고 까부는 한석규, 김래원 이런 애들 만나면 알래스카 편 못 봤냐고 이야기해”라고 말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장혁은 “제가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했잖아요”라고 말해 더 큰 웃음을 만들었다.
이날 도시어부들은 북태평양에서 잡힌다는 최고급 어종 ‘Yellow Eye (옐로 아이)’ 낚시에 도전한다. 옐로 아이는 우리나라 다금바리에 버금가는 귀한 어종으로 알래스카 심해에 살고 있다.
배우 장혁과 도시어부들은 옐로 아이를 낚겠다는 일념에 배를 타고 장장 4시간을 이동하지만 그 곳에서 거친 파도와 마주한다.
낚시를 못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도시어부들은 “이제야 진짜 알래스카에 온 것 같다”며 긍정 에너지를 뿜어낸다.
일취월장한 장혁의 낚시 실력과 도시 어부들의 옐로 아이에 대한 도전기는 채널A <도시어부> 알래스카 특집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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