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어, 보고·먹고·즐기고..2018 제주광어대축제

좌승훈 2018. 9. 1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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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류양식수협은 제주도와 함께 오는 10월13~14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 일원에서 2018 제주광어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총상금 1000만원이 걸린 제주광어노래자랑을 비롯해 제주광어 맨손잡기,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축제로 얻은 수익을 모두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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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류양식수협·제주도 공동 주최, 10월13~1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어 맨손 잡기·광어어묵 체험 등 행사 다채..광어학심포지엄도 진행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제주도와 함께 오는 10월13~14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 일원에서 2018 제주광어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총상금 1000만원이 걸린 제주광어노래자랑을 비롯해 제주광어 맨손잡기,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어묵, 스테이크, 파전, 삼합 등 제주광어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축제로 얻은 수익을 모두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축제 사전 행사로서 12일 제3회 광어학심포지엄도 마련된다. 생산자·유통자·가공업체·행정·연구·학계 등 광어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급변하는 소비시장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보고, 먹고, 배우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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