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직접 영화 제작? 주연은 나&박보영" [V라이브]

김영록 입력 2018. 9. 11. 20:13 수정 2018. 9. 11.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인성이 자신이 영화를 제작한다면 자신과 박보영을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11일 네이버 V라이브 '배우What수다' 조인성 편에 출연했다.

이어 '배우왓수다' 전 출연자인 박보영의 "자기 돈으로 제작하신다면 스스로를 주연으로 하겠냐"는 질문에 "여주인공은 보영이 널 하지. 같이 한적은 없지만 사적으로 친하다"면서 "개런티 받지 말고 런닝으로 챙겨줄게. 영화 잘될 거야"라며 미소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조인성이 자신이 영화를 제작한다면 자신과 박보영을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11일 네이버 V라이브 '배우What수다' 조인성 편에 출연했다.

MC박경림은 "안시성의 성주, 대한민국 여성들의 남주 조인성씨"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인성은 "배우왓수다 이거 제가 키운 거 아니냐, 생색 좀 내겠다. 옛날엔 기어서 왔는데"라며 웃었다.

박경림은 "배우왓수다 0회 스페셜 편이었다. 다락방이었다. 힘들게 올라왔었다"며 당시 영상도 소개했다. 조인성은 당시 초심을 회상하며 "안녕하세요. 송파구 방이동에서 온 조인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조인성은 '국내 개봉도 아직 안했는데 북미 개봉이 확정됐다'는 박경림의 소개에 "여기서 처음 듣는 얘기다. 미국 진출인가"라며 웃었다. 하지만 '고구려의 위상을 전세계에 보여줄 기회'라는 말에 "일단 한국 팬분들께 사랑받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트가 벌써 51만 6000개'라는 소개에 "부족하다. 지금쯤이면 100만 돼야한다"면서 "1200만? 안되나? 도경수 전화 찬스라도 쓰겠다"며 웃었다.

이어 '배우왓수다' 전 출연자인 박보영의 "자기 돈으로 제작하신다면 스스로를 주연으로 하겠냐"는 질문에 "여주인공은 보영이 널 하지. 같이 한적은 없지만 사적으로 친하다"면서 "개런티 받지 말고 런닝으로 챙겨줄게. 영화 잘될 거야"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남자주인공으로는 "이광수는 좀 그렇지? 도경수? 우빈이는 좀 아프니까"라며 "보영이가 주인공 하면 내가 주연하겠다"며 밝게 웃어보였다.

하지만 감독이나 제작에 대해 "전 지금 연기하기도 급하다. 그런 건 나중에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인성이 안시성주 양만춘 역을 맡은 전쟁영화 '안시성'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영상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선물세트 ~90%할인 판매, "별별게 다 있네"
성시경 “옆집에서 토막살인 사건” 경악
'서정희 딸' 서동주 아찔한 온천욕 공개
中 유치원 입학식에 음란 공연 ‘논란’
'프로레슬링 전설' 이왕표, 암투병 끝 별세
걸그룹 출신 연예인 “불륜 후 유흥업소…”
명품 초고반발 드라이버 '20만원대' 마루망 골프우산 증정까지
여수 직배송 '간장 돌게장' 12마리 '29,000원' 한정판매!
원터치 주방용품 살균기 '딜로' 99.9% 완전 살균 실현!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