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우 결혼..주례 손병호-축가 나윤권·홍경민[종합]

윤성열 기자 2018. 9. 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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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우(35)가 3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8일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에 따르면 김진우는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앞서 김진우는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김진우는 클래식한 턱시도로 한껏 멋을 냈고, 신부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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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듀오웨드

배우 김진우(35)가 3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8일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에 따르면 김진우는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신부는 3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교제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주례는 선배 배우 손병호가 맡았다.

손병호 소속사 가족이엔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대학교 선후배이거나 같이 작품을 했던 것은 아니다"면서도 "절친들과의 모임에서 서로 알게 됐고, 김진우가 부탁을 해서 주례를 봐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회는 개그맨 김원효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나윤권과 홍경민이 불렀다.

앞서 김진우는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김진우는 클래식한 턱시도로 한껏 멋을 냈고, 신부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뽐냈다.

/사진제공=듀오웨드

한편 김진우는 지난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했다. '인현왕후의 남자', '가족의 탄생',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돌아온 황금복', '마스크', '별난 가족', '다시 만난 세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비상', '한 번도 안 해본 연애', '쇠파리' 등 영화에도 출연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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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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