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중기X장동건X김지원 '아스달 연대기', 시즌제 사극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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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제,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가 기대작을 넘어 시즌제 드라마로 탄생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최근 캐스팅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 '아스달 연대기'는 시즌제를 검토 중이다.
2014년 종영된 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가 시즌제 사극으로 기획됐지만,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으로 시즌2 제작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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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제,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가 기대작을 넘어 시즌제 드라마로 탄생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최근 캐스팅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 ‘아스달 연대기’는 시즌제를 검토 중이다. 애초 기획 단계부터 시즌제를 염두에 둔 ‘아스달 연대기’는 캐스팅 작업도 시즌제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행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제를 검토 중이다. 다만 아직 제작 단계고, 방송 전인 만큼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 제작 과정에서 시즌제를 철회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논의 단계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제를 결정된다면, 2010년 시즌3로 종영된 MBC 드라마넷 ‘별순검’, 12월 방송을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등에 이어 ‘시즌제 사극’이 된다. 특히 tvN에는 의미가 남다르다. 2014년 종영된 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가 시즌제 사극으로 기획됐지만,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으로 시즌2 제작이 무산됐다. 이로 인해 한동안 ‘사극 사극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tvN은 사극 제작·편성을 멀리한 바 있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물이다.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린 작품이다.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극본을,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tvN 기대작’으로 꼽힌다.
또 배우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조성하, 최무성, 박병은, 유태오, 고보결,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추자현이 특별 출연해 배우로서 국내 작품에 복귀한다. 현재 사전제작을 진행 중이며, 2019년 상반기 편성돼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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