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 혁신성장으로 가맹점 창업 성공률도 최고

2018. 9. 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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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시장은 고난의 시대다. 극심한 불황에 소비심리가 극도로 얼어붙은 데다, 최저임금 상승과 주 52시간 근무는 자영업을 최악의 상태로 내몰고 있다.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삼겹살집과 저가 고기집도 매출이 반토막 날 정도라고 한다. 퇴근 후 외식문화는 급격히 줄어들고, 급기야 중심가 핵심 상권에서도 중대형 식당들은 매출하락과 증가한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는 점포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대한민국의 자영업 시장은 이미 벌써 과다경쟁에 빠져 있다. 하지만 이것은 청년실업률 증가와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조기은퇴가 가져 온 한국 경제의 구조적 모순에서 오는 문제다. 직장이 있다면 그 힘든 자영업을 왜 창업 하겠는가. 위기의 자영업자에게 출구전략의 돌파구가 필요한 까닭이다.

이와 같은 창업환경에서 가맹점 점포매출이 증가하고, 본부의 재무상태도 건전하며,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기업이 있어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도시락 프랜차이즈 국내 1위 브랜드 한솥도시락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전년도 대비 점포매출은 12% 증가했고, 올해도 8% 내외 증가하고 있다. 그 비결은 뭘까?

“가맹점이 살아야 본부가 산다.” 바로 한솥도시락 혁신성장 전략의 기본 방침이다.

한솥도시락은 프랜차이즈 기업의 성공 원리인 이 말을 단순히 슬로건으로만 내세우지 않고 철저히 고수하고 실행하면서 증명해 왔다. 고객 최우선주의 정책으로 가성비와 가심비 높은 메뉴를 개발하여 매월 출시함으로써 고객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왔으며, 이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을 높이고 있다. 사실 매달 신 메뉴를 출시하는 것은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서는 거의 보기 드문 일이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도시락은 끊임없이 혁신하고, 혁신이 일상화 되어 있는 혁신성장 기업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혁신이 협력업체로부터 보다 품질 좋은 식재료를 소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고, 협력업체와도 동반성장하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처럼 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업체로부터의 식재료 소싱 노하우와 매월 혁신을 통한 신 메뉴 개발은 한솥도시락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의 원천이다. 하지만 이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창업 초기 7년간 본부가 재정적자를 보면서도 모두가 공생하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뚝심 있는 경영정책을 해왔기에 가능했다. 게다가 한솥 이영덕 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수재로 오직 도시락 업종 하나에만 집중함으로써 경영의 효율성도 높였다. 25년 역사의 본부 재무구조는 이제 어떠한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게 탄탄하게 구축됐다. 이를 토대로 R&D 및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더해 가맹점 창업 성공률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실제로 창업시장 현장에서 증명되고 있다. 한솥도시락 가맹점들은 외식업 기준 평당 매출액,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탑클래스에 랭크되고 있다. 이는 가맹점의 평균 운영기간에서 잘 나타난다. 720여 개 점포 중 5년 이상 운영한 점포가 50%를 넘는다. 이들 중 상당 수는 10년 이상 된 점포다. 외식업의 5년 평균 생존율이 20%가 채 안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솥도시락의 창업 성공률은 꽤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순수하게 장사가 안 돼서 폐점하는 점포는 거의 없다”고 소개했다. 또한, 많은 외식업종이 매출부진에 허덕이고 있는데도 해마다 한솥의 점포 평균매출은 증가하고 있다. 똘똘한 아파트 한 채로 투자수요가 몰리듯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소비할 수 없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가성비와 가심비가 모두 높은 한솥도시락으로 몰려 들고 있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받은 한솥도시락 가맹점은 이제 자부심까지 높아지고 있다. 올해 들어 본부가 ESG 경영을 주창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ESG 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이는 UN에서 2015년 공포한 SDGs(지속가능개발목표)에 부응하여 기업차원에서 실천이 요구되는 경영이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보편화 되어 있지 않으나 한솥도시락은 창업 때부터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경영을 실천해왔다. 그 일환으로 한솥도시락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조명기구를 LED로 바꾼지 오래 되었고,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해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해온 윤리경영, 사회공헌과 함께 ESG 경영의 모범 기업이 된다는 것이 한솥도시락의 목표다. 가맹점 또한 최일선에서 선진국 경영인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직업의 안정성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한솥도시락의 가맹점 창업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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