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펜트하우스서 짜장면 시켜 먹는 꿈 이룬 도끼 "꿈 이루러 미국가요"

장혜원 2018. 9. 1.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호화 생활로 주목을 끌었던 래퍼 도끼(사진)가 미국으로 거주지를 옮긴다.

도끼는 지난달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열심히 이사 중"이라 운을 뗀 도끼는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게 이사인 듯. 최근에 낸 '캘리 샤인'이라는 노래에 나오듯 30살이 되는 내년을 터닝포인트로 올해 말부터는 어릴 때 꿈이었던 미국에서 지내볼 예정입니다"라고 밝히며 이사 중이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호화 생활로 주목을 끌었던 래퍼 도끼(사진)가 미국으로 거주지를 옮긴다.

도끼는 지난달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열심히 이사 중"이라 운을 뗀 도끼는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게 이사인 듯. 최근에 낸 '캘리 샤인'이라는 노래에 나오듯 30살이 되는 내년을 터닝포인트로 올해 말부터는 어릴 때 꿈이었던 미국에서 지내볼 예정입니다"라고 밝히며 이사 중이라 밝혔다.

이어 "한국에는 기본 짐들과 작업실만 남기지만 지금처럼 국내에서도 공연하고 활동할 예정이니 팬분들은 걱정마세요. 조금의 변화는 있겠지만 지금도 미국에 자주 드나들기 때문에 그렇게 큰 변화는 없을 듯 해요. 그럼 모두 좋은 주말되세요"라고 덧붙였다.

도끼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호텔에서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끼가 살았던 호텔 드래곤시티 펜트하우스는 130평 크기에 1박 숙박비가 약 700만 원에 달하며 숙박비만 월 평균 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도끼는 한 예능 프로에 등장해 "집이 좁아 조만간 호텔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라고 밝힌 후 130 호텔 팬트하우스로 거쳐를 옮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짜장면을 시켜먹으면서 "가난했던 유년기에 짜장면을 먹는 게 꿈이었다. 꿈을 이룬 거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범수와 도끼가 함께한 ‘MAKE 20’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Cali Shine)’은 지난달 2일 발표됐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SBS'미운오리새끼'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