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 머리, 거친 피부..한지민 없어지고 '미쓰백' 남았다

뉴스엔 입력 2018. 8. 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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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영화 '미쓰백'에서 열연을 펼치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한지민이 선보인 '미쓰백' 캐릭터는 이제까지 보지 못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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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지민이 영화 '미쓰백'에서 열연을 펼치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다.

한지민이 선보인 ‘미쓰백’ 캐릭터는 이제까지 보지 못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지민은 역할을 위해 거친 피부 분장, 짧은 탈색 머리, 짙은 립스틱과 같은 외적 변신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미쓰백’의 삶과 감정을 이해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로 한지민은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극 중 ‘미쓰백’처럼 직접 세차장, 마사지샵 등을 체험하며 오랜 시간 연습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현장에서 한지민의 변신을 지켜본 이지원 감독은 “배우 한지민은 극한 상황에서도 엄청난 파괴력과 에너지를 보여줬다. ‘미쓰백’이 가진 센 모습과도 의외의 접점이 많았고, 촬영을 거듭할수록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한지민이라는 사람은 없어지고, ‘미쓰백’만 남았구나’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였다”라고 밝혀 배우 한지민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10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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