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잠' 김재욱 "전부 일본어 대사, 잠들면서 중얼거릴 정도로 연습"

뉴스엔 2018. 8. 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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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이 전체 일본어 대사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은 8월 2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나비잠'(감독 정재은)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일본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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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 / 사진 표명중 기자]

김재욱이 전체 일본어 대사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은 8월 2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나비잠'(감독 정재은)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일본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운을 뗐다.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기로 잘 알려져 있는 김재욱은 "그동안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혹은 독립 영화 등 여러 작품에서 일본어 연기를 해보지 않은 건 아니다"면서도 "그러나 본격적으로 전부 일본어 대사는 처음이었다. 유학생 캐릭터이기 때문에 일본 사람이 듣기에도 완벽한 일본어를 해야 하겠다는 압박감은 없었지만, 연기와 일상 대화가 이렇게 다르구나 하는 건 처음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이 끝나고 다음 신을 준비하면서 대사를 그렇게 많이 반복해본 적이 없었다. 한국어 연기를 할 때도 준비를 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입으로 많이 중얼거리면서 잠이 들었던 기억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 "다음에 일본어 연기를 다시 하게 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한편 '나비잠'은 베스트셀러 작가 '료코'가 우연히 만난 작가 지망생 '찬해'와 함께 마지막 소설을 완성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멜로다. 첫사랑의 아이콘 나카야마 미호와 차세대 멜로 장인 김재욱이 만났다. 9월 6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뉴스엔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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