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은 없다'..UFC 게이치, 5번째 보너스 받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전부터 저스틴 게이치(30, 미국)와 제임스 빅(31, 미국)의 설전이 뜨겁다.
게이치는 "(빅은) 나와 수준이 다르다. 빅에게 지면 은퇴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빅은 "게이치의 심장과 자질은 월드클래스다. 하지만 기술은 그렇지 않다"고 응수했다.
최근 전적만 놓고 보면 2연패 중인 게이치(랭킹 7위)가 4연승 중인 빅(랭킹 10위)에 열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전부터 저스틴 게이치(30, 미국)와 제임스 빅(31, 미국)의 설전이 뜨겁다.
둘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네브라스카주 피나클 뱅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5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서 대결한다.
게이치는 "(빅은) 나와 수준이 다르다. 빅에게 지면 은퇴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빅은 "게이치의 심장과 자질은 월드클래스다. 하지만 기술은 그렇지 않다"고 응수했다.
최근 전적만 놓고 보면 2연패 중인 게이치(랭킹 7위)가 4연승 중인 빅(랭킹 10위)에 열세다. 하지만 게이치의 경기는 단순히 승패만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
매 경기 화끈한 명승부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게이치는 UFC에서 3번(마이클 존슨·에디 알바레즈·더스틴 포이리에) 싸우는 동안 보너스(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를 4차례 받았다. 판정은 없었다. (T)KO되거나 (T)KO시켰다. UFC전적 1승 2패.
빅은 UFC 5연승을 노린다. 2013년 UFC에 데뷔한 그는 5연승 끝에 1패를 떠안았지만 다시 4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UFC전적 9승 1패.
게이치의 2연패 탈출이냐, 빅의 5연승 행진이냐. 격투기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드FC 최무배, 후지타 카즈유키에 "입식룰로 싸우자"
- '의대생 파이터' 스밍, 로드FC서 日선수 꺾고 '포효'
- 로드FC "송가연과 계약유효..품격있는 복귀전 준비"
- UFC 에드가 "정찬성, 완벽한 상대..엄청난 시합 기대"
- 정찬성 "욱일기는 日침략전쟁 상징" 반대캠페인 참여
- 유튜브 독식이 위험한 이유
- 태풍 '솔릭' 특보 충청까지 성큼..자정쯤 군산 상륙
- 인천 '세일전자 화재' 2차 합동감식.."스프링클러 미작동"
- "만나자 이별, 이런 기막힌게 어디있나" 야속한 버스는 결국 떠났다
- 태풍 솔릭 위험반원에 대부분 들어..강풍·폭우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