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 발탁

한현정 2018. 8. 22.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은수가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신은수는 "평소 애니메이션영화를 좋아하고 즐겨보는데, BIAF2018 홍보대사까지 맡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애니메이션 '소나기' 더빙에 참여했던 좋은 기억도 있고 그 작품이 해외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수상까지 해 정말 기뻤다. 애니메이션으로 얻을 수 있는 기쁨들을 많은 관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신은수가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신은수는 지난 2016년 한국판 감성 판타지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강동원의 파트너로 발탁되며 파격적으로 데뷔, 신비로운 비주얼과 신인 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연출한 '장옥의 편지',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현 아역, tvN 단막극 '문집' 등 판타지 색채가 강한 연기부터 학창시절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차분한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7년 황순원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소나기'에서는 소녀 목소리의 더빙을 맡으며, 원작의 서정적인 감성을 완벽하게 녹여냈다는 평을 얻었다. 최근에는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오시이마모루의 동명 극장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 '인랑'에서 반통일 테러 단체인 섹트의 대원 빨간모자소녀 역에 캐스팅 돼 짧은 분량이지만 중요한 역할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신은수는 "평소 애니메이션영화를 좋아하고 즐겨보는데, BIAF2018 홍보대사까지 맡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애니메이션 '소나기' 더빙에 참여했던 좋은 기억도 있고 그 작품이 해외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수상까지 해 정말 기뻤다. 애니메이션으로 얻을 수 있는 기쁨들을 많은 관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은수는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장혁의 고등학생 딸 유영선으로 분한다.

BIAF2018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부천CGV,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