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남녀2' 장도연, 프로혼맥러 "혼술? 남자보다 더 좋다"

신연경 2018. 8. 1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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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남녀2'에서 장도연이 프로혼술러의 면모를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실남녀2'에서는 장도연이 혼술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홀로 맥주를 마시는 장도연의 일상이 계속해서 공개됐다.

이에 장도연은 "혼자 생각하면서 마시는 게 좋다. '왜 혼술하냐'고 물으면 이꼴저꼴 보기 싫어서 그렇다고 답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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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현실남녀2’에서 장도연이 프로혼술러의 면모를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실남녀2’에서는 장도연이 혼술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홀로 맥주를 마시는 장도연의 일상이 계속해서 공개됐다. 이를 본 비투비 서은광과 양세형은 “혼술은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쉽게 공감하지 못했다.

‘현실남녀2’ 장도연, 프로혼술러 사진=‘현실남녀2’ 방송캡처
이에 장도연은 “혼자 생각하면서 마시는 게 좋다. ‘왜 혼술하냐’고 물으면 이꼴저꼴 보기 싫어서 그렇다고 답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도연은 맥주를 원없이 마시며 안주를 한입 먹고는 “남자보다 더 좋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이내 주변을 둘러보며 커플들의 모습에 부러움을 표했다. 특히 가게 직원이 말을 걸자 폭풍 질문 세례로 외로움을 달래 눈길을 끌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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