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김재욱, 사제복 입었다..독보적 카리스마 [Oh!쎈 컷]

2018. 8.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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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욱이 사제복을 입고 컴백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욱은 사제복을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김재욱은 절제된 눈빛 안에 폭발적인 힘을 응축시키고 숙명을 수행하는 최윤을 자신만의 다크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완벽히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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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배우 김재욱이 사제복을 입고 컴백한다. 

김재욱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CN '손 the guest' matteo choi-yoon"이라는 글과 함께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욱은 사제복을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도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과 표정이 인상적.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진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김재욱은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 역을 맡아 악령을 보는 영매 윤화평 역의 김동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최윤은 교구에서 임명된 구마사제로, 어릴 적 겪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악의 존재를 믿기 시작한 인물이다. 감정 기복 없이 시니컬한 성격에 좀처럼 사람들과 깊이 엮이려 하지 않는 얼음과 같은 성격의 소유자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김재욱은 절제된 눈빛 안에 폭발적인 힘을 응축시키고 숙명을 수행하는 최윤을 자신만의 다크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완벽히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국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손 the guest'가 사제복을 입은 김재욱을 통해 또 얼마나 매력적인 캐릭터와 작품을 완성해낼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9월 12일 첫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김재욱 인스타그램, '손 더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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