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밤을 탐하다" 수목원테마파크 '숲 속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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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동에 자리 잡고 있는 제주 수목원 테마파크(대표 감광호).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 숲 속 야시장은 올해 제주의 '핫 플레이스'다.
한편 2012년 개장된 수목원 테마파크에는 찜통더위를 단방에 날려버릴 아이스뮤지엄과 360도 5D 영상관, 3D 착시아트, 숲과 조형물을 형형색색 LED 조명으로 밝힌 수목원길 LED 불빛공원이 밤 11시까지 운영돼 제주시 도심권 최대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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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버스킹·체험존에 형형색색의 LED 불빛공원은 '덤'
[제주=좌승훈기자] 제주시 연동에 자리 잡고 있는 제주 수목원 테마파크(대표 감광호).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 숲 속 야시장은 올해 제주의 ‘핫 플레이스’다. 지난 6월 1일부터 개장 운영되고 있다.
요즘 이곳에는 여름밤의 낭만이 가득하다. 열대야쯤은 문제가 아니다. 중국 양꼬치, 베트남 월남쌈 등 다문화 가정의 글로벌 음식뿐만 아니라, 제주 먹거리로 빠질 수 없는 흑돼지 요리와 해산물 꼬치류, 수박주스, 큐브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의 푸드 트럭이 입맛을 돋운다.
이곳에는 현재 16대(다문화 가정 2대, 청년창업 9대, 일반 5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다.
푸드트럭존 말고도 플리마켓(flea market·벼룩시장), 버스킹, 체험존 등도 매일 펼쳐진다.
30팀이 참여하고 있는 플리마켓은 제주도를 새롭게 알리는 문화상품이다. 저렴한 가격에 제주지역만의 독창적인 질 좋은 수공예품이나 농산물 등을 구할 수 있다.
먹거리에 볼거리·살거리·즐길거리가 더해지면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연인, 가족나들이 명소로 큰 인기다. 주말에는 최대 2000명이상, 평일에도 1000명 이상 다녀간다고 한다.
한편 2012년 개장된 수목원 테마파크에는 찜통더위를 단방에 날려버릴 아이스뮤지엄과 360도 5D 영상관, 3D 착시아트, 숲과 조형물을 형형색색 LED 조명으로 밝힌 수목원길 LED 불빛공원이 밤 11시까지 운영돼 제주시 도심권 최대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LED 불빛공원은 무료 입장인 데다, 눈길 닿는 곳마다 포토라인이어서 조금만 연출한다면 나만의 인생 샷 ‘득템’의 기회도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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