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양익준, 러브라인 가능성 "둘만의 감정 공유해"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2018. 8. 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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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양익준이 러브라인 가능성을 내비쳤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둘만의 산책에 나선 이연수, 양익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연수는 "양익준과 많이 친해졌다. 둘이 얘기할 상황이 많았고 편하게 대하더라"고 말했고 양익준 또한 "오롯이 둘의 감정을 공유하게 되더라"고 호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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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 이연수·양익준이 러브라인 가능성을 내비쳤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둘만의 산책에 나선 이연수, 양익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연수는 하늘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겼다. 이연수는 "시애틀 여행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하느로가 가깝더라. 너무 좋았다. 시애틀에서 잠을 좀 못 잤다"며 운을 뗐고 양익준은 "못 잔거냐? 안 재운 거냐?"고 물었다.

이연수는 "죽다 살아났다"고 설명했다. 이연수는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다. 그때 골반이 틀어지고 발목이 꺾여서 지금도 난 구부려 앉지 못한다"고 당시 위험천만했던 사고를 고백했고 양익준은 "진짜 잠을 못 이루었겠다"며 위로했다.

양익준은 이연수에게 노래로 위로를 건넨 상황.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연수는 "양익준과 많이 친해졌다. 둘이 얘기할 상황이 많았고 편하게 대하더라"고 말했고 양익준 또한 "오롯이 둘의 감정을 공유하게 되더라"고 호감을 표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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