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레드벨벳 아이린, '상큼 끝판왕'

장구슬 2018. 8. 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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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맛'으로 가요계 '여름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레드벨벳이 새로운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으로 컴백한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31일 컴백을 알리며 SNS 공식 계정과 프로모션 사이트를 통해 각자 개성을 드러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은 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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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빨간 맛’으로 가요계 ‘여름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레드벨벳이 새로운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으로 컴백한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31일 컴백을 알리며 SNS 공식 계정과 프로모션 사이트를 통해 각자 개성을 드러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Power Up’은 중독성 강한 팝 댄스곡으로,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서머송이다.

멤버 예리는 “더위에 지쳤을 여러분을 위해 힘을 주고 싶어 준비한 곡이니 듣고 힘내셨으면 좋겠다”, 조이는 “귀엽고 신나는 곡으로, 가족이나 친구와 여행 갈 때 차 안에서 듣기 좋다”, 슬기는 “후렴구를 다 같이 따라 부를 수 있고, 퍼포먼스도 쉽고 재미있는 곡”이라고 타이틀 곡을 소개했다. 웬디는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부르면 부를수록 즐거워진다”, 아이린은 “게임 음악 같은 비트를 느낄 수 있어 귀엽고, 반복되는 훅이 중독적이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은 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레드벨벳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4~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레드메어)‘를 통해 타이틀 곡 ‘Power Up’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장구슬 (guseu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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