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27' 딜라쇼의 도발 "자격 없는 가브란트, 혼쭐 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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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쇼가 가브란트를 향해 "자격없는 그를 혼내주겠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가브란트는 "이번 경기에서 더 나은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딜라쇼는 넉다운 당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이 자리에서 딜라쇼는 "코디 가브란트는 감정에만 치중된 선수다. 사실 나는 그가 이번 리매치를 치를 자격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월드 클래스 복싱 선수들과의 훈련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 이번 경기에서 코디를 혼쭐낼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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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쇼가 가브란트를 향해 “자격없는 그를 혼내주겠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가브란트는 “이번 경기에서 더 나은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딜라쇼는 넉다운 당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TJ 딜라쇼와 코디 가브란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되는 UFC 227에서 밴텀급 타이틀 매치를 펼친다.
지난 31일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두 선수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딜라쇼는 “코디 가브란트는 감정에만 치중된 선수다. 사실 나는 그가 이번 리매치를 치를 자격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월드 클래스 복싱 선수들과의 훈련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 이번 경기에서 코디를 혼쭐낼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가브란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지난번 TJ와 경기를 치르면서 깨달은 것은 감정에 치중되면 안 된다는 점이다. 열심히 훈련에 임한 뒤 옥타곤에서 나의 실력을 선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이번 경기에서 딜라쇼를 넉아웃시킬 것이다. 사람들은 이번 경기에서 더 나아진 나를 보게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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