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5개월만 컴백 신고 "SF9 섹시미, 올것이 왔다"(종합)

윤상근 기자 입력 2018. 7. 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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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SF9이 감각적인 섹시미로 돌아왔다.

SF9은 "이번 앨범에서는 퍼포먼스에 더 집중했던 것 같다.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우리만의 섹시함을 극대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SF9은 이어 "다양한 콘셉트의 활동을 하면서 세련되면서도 무거운 느낌의 섹시함을 선사하고 싶었고 이번 앨범을 마주하게 됐다. 이제야 올 것이 왔다는 느낌이었다"며 "이번 앨범의 만족도는 99.9%"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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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SF9이 감각적인 섹시미로 돌아왔다.

SF9은 31일 오후 4시 서울 신세계 메사홀에서 컴백 앨범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SF9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5번째 미니앨범 '센슈어스'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SF9의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맘마미아' 이후 5개월 만이다.

SF9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질렀어'는 프로그레시브 다크 팝을 기반한 곡. SF9에 내재돼 있던 섹시함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깨우는 '센슈어스 섹시'(SENSUOUS SEXY)를 테마로 잡았다.

이번 앨범에서 SF9 멤버 영빈, 주호, 휘영은 수록곡 '섀도우'(SHADOW), '포토그래프'(PHOTOGRAPH)의 랩 가사와 '달라'의 작사에 참여하며 SF9만의 색깔을 더했다. 또한 주호가 '포토그래프'(PHOTOGRAPH)로 자작곡을 완성, 기대를 높였다.

SF9은 "이번 앨범에서는 퍼포먼스에 더 집중했던 것 같다.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우리만의 섹시함을 극대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개월 동안 일본 KCON 무대와 제프 투어, 국내 팬 콘서트, 로운 '복면가왕' 출연 등 나름대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SF9은 "앨범 제목이 감각적이고 세련된 뜻을 담고 있다. 우리 멤버들에 내재돼 있는 섹시함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다양한 표정이나 영상을 보며 많이 연구했고 각각 노출도 시도했다"고 말했다. SF9은 이번 앨범에 담긴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몸 선이 다 드러나는 안무가 많다. 멤버들 모두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SF9은 이어 "다양한 콘셉트의 활동을 하면서 세련되면서도 무거운 느낌의 섹시함을 선사하고 싶었고 이번 앨범을 마주하게 됐다. 이제야 올 것이 왔다는 느낌이었다"며 "이번 앨범의 만족도는 99.9%"라고 덧붙였다.

SF9은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이번 촬영을 통해 게임도 하고 요리도 함께 하면서 서로를 알아갔다. 팀워크가 돋보였던 것 같다"며 "안무도 다 같이 수정하고 맞춰가면서 이제는 말을 안 해도 통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만족감이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SF9은 데뷔 2년 활동 성과에 대해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짧은 기간 동안 여러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이 성과라면 성과일 것"이라며 "아직은 조급하지 않다. 하면 할수록 열정과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SF9은 "쉽게 얻는 성공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차근차근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답했다. SF9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콘셉트에 대해 "'오 솔레미오', '맘마미아'의 장점을 극대화한 음악을 만들어가고 싶기도 하고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콘셉트로 완성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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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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