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수록 인기 있는 대관령 하늘 목장
자연 그대로의 생태 체험 목장인 하늘목장에 방문한다면 먼저 트랙터 마차 투어를 꼭 경험해보자. 국내 최초로 시작한 트랙터 마차 투어는 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하늘목장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다. 1,000m의 높이에서 트랙터 마차를 타고 정상에 올라 국내 최대 풍력발전단지를 바라보면 마치 스위스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백두대간 선자령 바로 아래에 위치한 대관령 하늘목장의 또 다른 이색 볼거리는 넓은 초지에 위치한 하얀 풍력발전기이다. 사계절 내내 강한 바람이 부는 지리적인 특성을 이용해 대관령 전체 풍력 발전기 49대 가운데 29대가 대관령 하늘목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인생사진 명소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대관령 하늘목장은 서울랜드와 한 가족이 되어 서울랜드에서 통합 경영을 시작했다. 자연, 숲, 공원의 대명사인 대관령 하늘목장과 친환경 테마파크를 지향하는 서울랜드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대관령 하늘목장의 주소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산 279-7번지이며 영동고속도로 횡계 IC로 나와 대관령 삼양 목장 방향으로 가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횡계 IC에서 대관령 하늘목장까지는 약 7.5km 거리이며 자동차로 20분 정도 걸린다.
도착 후 입구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구입 가능한 입장권은 대인 6,000원 / 소인 5,000원 이며, 서울랜드와 하늘목장이 한 가족이 된 기념으로 서울랜드 연간회원에게 하늘목장 무료 입장권(소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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