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재인기에 박미선 소감 (+패러디)
이인혜 온라인 기자 sally@kyunghyang.com 2018. 7. 18. 11:37
개그우먼 박미선이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박미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풍산부인과> 방송 장면과 함께 “난 사진을 올릴게 그럼 누가 댓글 달래?”라고 올렸다.
이 말은 박미선이 극 중 “스토리는 내가 짤 거고 글씨는 누가 쓸래?”라고 말한 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박미선은 “이게 언제적 시트콤인데 다시 유행하고 있다니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순풍산부인과>는 지난 2000년 종영한 SBS 시트콤이다. 박미선, 박영규, 김성은 등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최근 <순풍산부인과> 인기 에피소드 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확산되면서 재 인기를 끌고 있다.
<이인혜 온라인 기자 sall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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