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너무 닮은 조우진-김병철, 쌍둥이 아니야? [결정적장면]

조우진 김병철의 꼭 닮은 외모가 쌍둥이 의혹을 사며 웃음을 자아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4회 (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에서 카일 무어(데이비드 맥기니스 분)는 임관수(조우진 분)와 일식이(김병철 분)를 쌍둥이로 의심했다.

조선에 온 카일 무어는 역관 임관수의 도움을 받아 환전을 하러 일식이를 찾아갔다. 카일 무어는 역관 임관수와 일식이의 흡사한 외모에 경악하며 임관수에게 “관수 쌍둥이였어? 이 남자 관수의 브라더야?”라고 영어로 물었다.

일식이는 카일 무어가 하는 말과 표정이 심상치 않음을 알고 “이 자가 뭐라는 거냐”고 물었지만 임관수는 “환전해 달라고. 잘 부탁한다고”라고만 통변했다. 일식이는 “아닌 것 같은데...”라면서도 더 묻지는 않았다.

그 과정에서 정말 쌍둥이처럼 흡사한 배우 조우진 김병철의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카일 무어의 의심에 웃음을 더했다.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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