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신현준 매니저, 몰래 과자 먹다 걸렸다 "항상 옷에 흘려"

2018. 7. 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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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신현준의 매니저가 몰래 과자를 먹다 신현준에 들켰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현준과 그의 매니저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는 미용실에 도착해 신현준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자 몰래 밖에 있는 과자를 먹기 시작했다.

신현준은 그런 매니저를 불렀고, 매니저는 과자를 입에 물고 있어 우물거리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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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신현준 매니저 사진=전참시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신현준의 매니저가 몰래 과자를 먹다 신현준에 들켰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현준과 그의 매니저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는 미용실에 도착해 신현준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자 몰래 밖에 있는 과자를 먹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신현준이 건강을 염려해 간식을 먹지 못하게 했기 때문.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신현준은 “본인이 다이어트를 선언해서 고열량 음식 먹지 말라고 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신현준은 미용실에서 “매니저가 우리 집 계단을 올라올 때 바른 호흡으로 날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매니저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답하며 토라진 듯 벌떡 일어나 밖을 나갔다. 그리곤 또 과자를 몰래 먹어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그런 매니저를 불렀고, 매니저는 과자를 입에 물고 있어 우물거리며 대답했다. 이에 신현준은 “뭐 먹고 있네”라고 알아채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은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며 “저럴 거면 안 들어와 있어도 된다. 왜 꼭 들어와 있는지 모르겠다”며 “게다가 항상 옷에 흘린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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