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택시맛객, 고추장찌개+냉동 삼겹살+김치말이국수.."일품 맛집" [텔리뷰]

박혜미 2018. 7. 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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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가 고추장찌개, 냉동 삼겹살 맛집을 찾아갔다.

6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택시맛객' 코너에서는 고추장찌개, 냉동 삼겹살 맛집이 소개됐다.

칼칼하면서도 매콤한 국물 맛이 일품인 고추장찌개에 택시기사는 "공기밥 하나를 시켜서 거기에 비벼 먹으면 끝내준다. 그것이 일품"이라고 엄지를 추어 올렸다.

이 집은 삼겹살 또한 인기 메뉴인데, 한 택시 기사는 "이 집은 특별한 게 냉동 삽겹살인데 갓 잡아 온 삼겹살같이 맛이 괜찮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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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2TV 생생정보'가 고추장찌개, 냉동 삼겹살 맛집을 찾아갔다.

6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택시맛객' 코너에서는 고추장찌개, 냉동 삼겹살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한 택시기사는 오늘의 식당에 대해 "가정집을 식당으로 만든 것 같더라. 칸이 따로따로 있다" "시골집에 왔다는 느낌이 든다" "옛날 가정집으로 따지면 마당이다. 저녁에 술 한잔 할 때 운치 있을 것 같더라"고 소개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고추장찌개. 칼칼하면서도 매콤한 국물 맛이 일품인 고추장찌개에 택시기사는 "공기밥 하나를 시켜서 거기에 비벼 먹으면 끝내준다. 그것이 일품"이라고 엄지를 추어 올렸다.

또한 손님들은 "맛있는 것들이 한꺼번에 압축돼서 자박자박하게 나오는데 한 번씩 떠먹을 때마다 복합적으로 깊은 맛이 난다" "걸쭉한데 담백한 맛이 난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밥도둑 고추장찌개 비법은 바로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것. 주인장은 "고추장이 넣으면 텁텁하더라. 개운한 맛이 안 난다"고 설명했다.

이 집은 삼겹살 또한 인기 메뉴인데, 한 택시 기사는 "이 집은 특별한 게 냉동 삽겹살인데 갓 잡아 온 삼겹살같이 맛이 괜찮더라"고 말했다. 비결은 바로 국내산 생 돼지고기를 숙성실에서 하루 숙성한 후 냉동시켜 사용하는 것. 이에 사장님은 "그래야 고기의 육질을 유지하면서 고기의 연한 맛을 같이 유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고소한 삽겹살에 올려먹는 짭짭할 조개젓, 나물구이, 치즈구이의 조합 역시 일품이라고.

특히 이곳에선 선 고기 후 김치말이국수가 공식이었는데, 한 택시기사가 "국물이 엄청 시원하다고"고 추천한 이 집의 김치말이국수 비법은 제주 무를 사용한다는 것이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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