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모델 엘라 YG 산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얼마나 예쁜가 보니

채혜선 입력 2018. 7. 4. 11:21 수정 2018. 7. 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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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라 인스타그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60만명에 가까운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는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 엘라 인스타그램]
엘라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 엘라 인스타그램]
[사진 엘라 인스타그램]
엘라는 인스타그램에서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제니를 닮아 '제2의 제니'라는 별칭이 있기도 하다. 2008년생인 엘라는 미국에서 활동하며 갭(GAP)이나 자라(ZARA) 등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다. 아버지는 미국인, 어머니는 한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엘라 인스타그램]
[사진 엘라 인스타그램]
주목할 만한 점은 모델로 활동하는 엘라가 모델 매니지먼트 회사인 'YG케이플러스'가 아닌 '더블랙레이블'과 계약했다는 것이다. 더블랙레이블은 블랙핑크의 히트곡 '휘파람' '불장난' '뚜두뚜두' 등을 만든 프로듀서인 테디가 창립한 기획사다. 이에 엘라가 한국에서 모델이 아닌 아이돌로 활동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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