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조현우는 멕시코에서 신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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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16강 탈락한 것에 대해 독일을 제외하고 전세계가 기뻐하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28일 보도했다.
BBC는 독일의 충격적인 탈락으로 각종 패러디가 봇물을 이루며 전세계인이 즐거워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골키퍼 조현우는 '멕시코의 신'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BBC는 한국-독일전과 관련한 패러디를 자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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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16강 탈락한 것에 대해 독일을 제외하고 전세계가 기뻐하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28일 보도했다.
BBC는 독일의 충격적인 탈락으로 각종 패러디가 봇물을 이루며 전세계인이 즐거워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골키퍼 조현우는 ‘멕시코의 신’이 됐다고 전했다.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김으로써 멕시코가 16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BBC는 또 한국은 아시아 팀 가운데 사상 최초로 본선에서 디펜딩 챔피언을 꺾은 팀이 됐다고 전했다. BBC는 "한국의 팬들은 자랑스러워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BBC는 한국-독일전과 관련한 패러디를 자세히 소개했다.
폭스 스포츠 브라질 지국은 다음과 같은 트윗을 날렸다.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2014년 독일팀과 16강 진출에 실패한 2018년 독일팀을 사자와 염소에 비교한 패러디도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다음 몇 시간 동안 멕시코의 국가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될 것이라는 패러디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BBC는 한국의 골키퍼 조현우에 대한 패러디를 많이 소개했다. 조현우의 월급을 많이 올려주라는 패러디와 조현우 선수가 멕시코에서 신의 반열에 올랐다는 내용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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