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에 장학금

2018. 6. 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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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8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26명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해양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미취학∙초∙중∙고등학생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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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서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8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26명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박찬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S-OIL 김광남 상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설정곤 사무총장



-임무수행 중 순직한 해경 유자녀 26명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8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26명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해양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미취학∙초∙중∙고등학생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자랑스러운 해양경찰관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자녀들을 후원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S-OIL의 작은 정성이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안이 되기 바라며, 어린 해양경찰 가족들에게는 사회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OIL은 이 밖에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해경 영웅 표창, 공상 해경 격려금 지원 등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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