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한낮 덥고 습해..서울·경기 강원 새벽까지 비

백승훈 2018. 6. 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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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마권의 영향을 받아 낮 온도는 27도 내외로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경기와 강원은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지만 평년에 비해 아침기온은 2도에서 6도, 낮기온은 2도에서 4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경기 및 강원 5~40㎜,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 80~150㎜, 충청·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에 20~60㎜의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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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27일 전국이 흐리고 충청이남지방은 비가 오겠고, 충청도와 전북, 경북북부는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마권의 영향을 받아 낮 온도는 27도 내외로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경기와 강원은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지만 평년에 비해 아침기온은 2도에서 6도, 낮기온은 2도에서 4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경기 및 강원 5~40㎜,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 80~150㎜, 충청·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에 20~60㎜의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27일까지는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지역에 따라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일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21도, 대전 22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7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전주 29도, 광주 27도다.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에어가드 K 공기지능센터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하고 비로 인한 세정효과까지 더해져 전국의 미세먼지(PM10, PM2.5) 농도는 '보통' 단계가 되겠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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