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욱이' 이국주 "전 남친, 효리-현아-하니 핸드폰 배경 서운했다"

[뉴스엔 황수연 기자]

이국주가 H가 들어가는 걸그룹을 싫어했던 이유를 밝혔다.

6월 22일 첫방송된 TV조선 '여자가 욱하는데는 이유가 있다(이하 '여욱이')에서는 여자를 모르는 남자를 만나 답답했던 이국주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국주는 "연애를 하면 핸드폰에 저장돼 있는 이름이 애칭으로 바뀌지 않나. 그런데 남자들은 그냥 내버려두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는 배경화면이다. 전 남자친구 메인 화면 사진이 이효리였다. 그 사진이 멋있는 화보 사진이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 화보사진 줄 테니까 내 걸로 하라고 했다. 나도 연예인이지 않나 서운했다. 그런데 이번엔 현아 씨 사진을 해놓은 거다. 그 다음에는 EXID 하니 씨였다. 그 이후로 H가 들어가는 여자 걸그룹을 싫어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여욱이'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비매너, 인종차별, 내분..아르헨티나 ‘최악의 월드컵’ ▶[포토엔HD] ‘네이마르 여친’ 브루나 마르케지니 ‘칸 레드카펫 나들이~’ ▶추자현 “부모님 이혼에 이복동생 셋, 어린시절 친동생도 세상 떠나”(별별톡쇼) ▶“메시,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야” 아르헨 팬들, 메시 은퇴 여론 ▶비키니 입은 미스코리아 후보들, 韓 대표할만한 몸매[포토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