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포도갤러리, 이옥문·김성오 작가 초대전

입력 2018. 6. 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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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호텔 포도갤러리가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9일까지 이옥문, 김성오 작가 초대전 '오름향'을 연다.

제주 오름에 대한 감각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이옥문, 김성오 두 작가의 작품은 오름의 풍경들을 단순히 캔버스에 옮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향인 제주에서 성장하며 느낀 오름에 대한 모습을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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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 포도호텔 포도갤러리가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9일까지 이옥문, 김성오 작가 초대전 '오름향'을 연다.

김성오 작 '이어도' [포도갤러리 제공=연합뉴스]

'오름을 향하다'와 '오름의 향기'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이번 전시는 360개가 넘는 제주 오름에 대한 아름다움을 넘어 제주 사람들의 추억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제주 오름에 대한 감각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이옥문, 김성오 두 작가의 작품은 오름의 풍경들을 단순히 캔버스에 옮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향인 제주에서 성장하며 느낀 오름에 대한 모습을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의 포도갤러리(☎ 064-793-7021)

KBS교향악단·제주출신음악가 합동공연

(제주=연합뉴스) 제주아트센터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내달 13일 KBS 교향악단과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제주 출신 음악가의 합동 공연 '제주의 봄'을 개최한다.

제주아트센터 특별공연 '제주의 봄' [제주시 제공=연합뉴스]

공연에는 창단 62년을 맞이하는 아시아 정상의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과, 세계 클래식시장의 메인무대인 유럽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제주 출신 음악가인 소프라노 강혜명, 테너 김석철,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가 출연한다.

공연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5천원으로 7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입장 가능한다.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http://arts.jejusi.go.kr)에서 오는 25일부터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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