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팬클럽, 케어에 사료 2t 기부.."양요섭 뜻 동감"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18. 6. 21. 22:00
가수 양요섭의 팬들이 동물단체에 사료를 기부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18일 양요섭 참사랑, 뇨수니즈, 요섭나무, 양요섭 서포터즈, 즐덕요덕 소푸터즈 등 양요섭 팬클럽들이 2.145㎏와 선풍기 10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측은 “평소 반려견을 키우며 유기견 문제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을 보여온 양요섭의 뜻에 동감한다”며 “양요섭의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는 마음과 유기견들이 행복하길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양요섭은 최근 케어 입양센터에서 돌보고 있는 유기견 ‘아롱’과 함께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케어 관계자는 “양요섭에 이어 팬들까지 유기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기부해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사료와 선풍기는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뜻깊게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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