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플레이어' 카메오 출연 예고 "크리스탈이 잘해줘"

[뉴스엔 지연주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OCN 새 드라마 '플레이어' 카메오 출연을 예고했다.

홍석천은 6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들 쉬는 일요일. 나는 드라마 '플레이어' 카메오 촬영. 액션이 많이 있는 드라마인데 크리스탈이 잘해주고 있네. 역시 짱.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장. 너무너무 행복하다. 하반기엔 홍 배우로 돌아가 볼까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배역만 주세요 감독님들. 밥은 제가 쏠게요. 행복한 하루였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플레이어' 주연 배우인 크리스탈과 함께 촬영 중인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크리스탈의 흠잡을 데 없는 미모도 눈에 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아까 일산에서 촬영하시던데", "홍 배우로 돌아갑시다", "연기하시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플레이어'는 송승헌, 크리스탈, 이시언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천재 사기꾼, 자타공인 최고의 해커, 천부적 드라이버, 타고난 싸움꾼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통쾌한 복수극을 담고 있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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