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처] '수미네 반찬' 김수미, 노사연 식탐에 "너는 살찔 것만 먹냐" 타박

추승현 2018. 6. 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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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노사연의 식탐을 타박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주전부리로 가래떡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수미는 "너는 살찔 것만 먹는다. 그러니까 살이 찌는 것"이라고 타박했다.

하지만 노사연은 계속해서 자신만의 레시피를 권유했고, 김수미는 먹자마자 "난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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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노사연의 식탐을 타박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주전부리로 가래떡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미네 반찬' 멤버들은 기름을 살짝 발라 구워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가래떡 구이를 주전부리로 먹었다. 최현석 셰프는 "어르신들은 조청에 찍어 먹었는데 저만 간장에 찍어 먹었다"고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했다. 이에 장동민과 노사연은 처음 먹어보는 방법이라며 기대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노사연은 "참기름에 설탕을 찍어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에 김수미는 "너는 살찔 것만 먹는다. 그러니까 살이 찌는 것"이라고 타박했다. 하지만 노사연은 계속해서 자신만의 레시피를 권유했고, 김수미는 먹자마자 "난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수미는 "가래떡을 김에 싸서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고 새로운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러나 그는 "방송해야 되니까 김은 먹지 말자"고 말했고, 노사연은 "김이 끼든지 말든지 먹자"며 입맛을 다셨다. 멤버들은 새로운 맛에 감탄을 자아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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