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임신 아내 소원 들어주기 "제주도에서 한 달 생활 시작"

윤송희 기자 2018. 6. 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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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가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김재우는 "10년 동안 열심히 일한 아내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제주에서 한 달 생활하기'가 오늘부터 시작됐어요. 우리 세 식구의 이번 목표는 합산 몸무게 150kg를 만들어 집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서귀포 #맛 집 추천 #부탁드려요. 와! 운전하고 오느라 지금 확인했는데 서귀포 맛 집의 성지가 되어있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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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김재우는 10일 개인 SNS에 아내 조유리 씨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와 그의 아내는 푸른색의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행복하게 웃고 있다. 김재우는 "10년 동안 열심히 일한 아내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제주에서 한 달 생활하기'가 오늘부터 시작됐어요. 우리 세 식구의 이번 목표는 합산 몸무게 150kg를 만들어 집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서귀포 #맛 집 추천 #부탁드려요. 와! 운전하고 오느라 지금 확인했는데 서귀포 맛 집의 성지가 되어있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김재우는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았다. 김재우는 아내의 버킷리스트가 '제주에서 한 달 생활하기'라며 이를 지키기 위해 제주행을 택했음을 밝혔다. 특히 한 달동안 자신과 아내, 그리고 뱃속의 아이까지 합산 몸무게 150kg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우는 자신의 부탁대로 댓글에 서귀포 맛 집을 추천해 준 누리꾼들에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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