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매실장아찌+매실청.."황매실 NO·6월 청매실 OK"

이호영 2018. 6. 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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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에서 매실청과 매실장아찌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교양 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홍쌍리 명인이 출연, 매실청과 장아찌 만드는 비법을 전파했다.

이날 홍 명인은 "매실청을 담글 때 청매실과 황매실, 어느 것이 더 좋은 것인가"라는 질문에 "청매실"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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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매실청-매실장아찌 /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알토란'에서 매실청과 매실장아찌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교양 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홍쌍리 명인이 출연, 매실청과 장아찌 만드는 비법을 전파했다.

이날 홍 명인은 "매실청을 담글 때 청매실과 황매실, 어느 것이 더 좋은 것인가"라는 질문에 "청매실"이라고 답했다.

그는 "품종이 다른 것이 아니다. 청매실이 익으면 황매실이 되는 것이다. 6월 6일부터 25일이 가장 신맛이 강하다"며 "이때가 가장 좋은 것이다. 또 이전에 매실을 수확하면 알이 작다. 그때엔 씨앗도 굵고 잘 깨진다. 씨앗이 깨지면 독성의 위험도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리고 황매실은 신맛이 적어서 매실청을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홍 명인은 장아찌 만드는 법을 상세히 이어나갔다. 그는 "장아찌용 3kg를 선에 맞춰 반듯하게 6쪽을 낸다. 올리고당 없이 설탕만 사용해 층층이 설탕을 넣는다. 매실청과 달리 짧은 기간만 숙성시킨다"며 "6쪽으로 나눠 숙성이 빨리된다. 유리병에 건더기를 넣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적당히 매실에서 나온 물도 넣는다. 이후 설탕을 위에 덮는다"고 밝혔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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