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남궁민, 슈트 대신 한복..황정음과 '급진전' 있을까

연휘선 기자 2018. 6.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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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빨' 대신 '한복빨'이다.

배우 남궁민이 '훈남정음'에서 전에 없던 개량 한복 패션을 선보인다.

사진에는 강훈남(남궁민)이 개량 한복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이어지는 11, 12회에서 강훈남은 불가피하게 김소울의 개량 한복으로 옷을 갈아입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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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남궁민 개량 한복 스틸 컷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슈트빨' 대신 '한복빨'이다. 배우 남궁민이 '훈남정음'에서 전에 없던 개량 한복 패션을 선보인다.

7일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 (극본 이재윤·연출 김유진) 측은 이날 밤 방송될 11, 12회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강훈남(남궁민)이 개량 한복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강훈남은 세련된 슈트와 넥타이, 각 잡은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한 '도시 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이에 그가 편안한 개량 한복 차림인 것은 분명 이례적이라 시선을 끌었다.

앞서 방송된 '훈남정음' 9, 10회에서 강훈남과 유정음(황정음)은 오두리(정영주)와 김소울(김광규)의 커플 매칭을 위해 강원도 산골로 출장을 떠났다. 하지만 김소울을 대신해 씨감자를 심던 중 강훈남이 차 키를 잃어버렸고,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은 김소울의 집에서 함께 1박을 하게 됐다. 덩달아 둘의 로맨스도 고조됐다.

이어지는 11, 12회에서 강훈남은 불가피하게 김소울의 개량 한복으로 옷을 갈아입을 전망이다. 개량 한복이 어색한 그는 행커치프로 자존심을 세워보지만 이 마저도 웃음을 불러일으킨다고.

더불어 강훈남과 유정음은 티격태격 로맨스도 펼친다. 이에 ​두 사람이 강원도에서의 하룻밤을 어떻게 보냈을 것인지가 재미 포인트다. 이들이 무사히 서울로 돌아갈 수 있을 지와 함께 서로를 향한 핑크빛 감정의 변화가 향후 관전 포인트일 것으로 보인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강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유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탐나는도다', 영화 '레드카펫', '싸움' 등을 집필한 이재윤 작가의 신작으로 '원티드', '다시 만난 세계'를 공동 연출한 김유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몽작소]

남궁민|황정음|훈남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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