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아카시아 꽃튀김 싸가려는 노사연에 김수미 "막내 낳겠어"

이소연 2018. 6. 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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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아카시아 꽃튀김 요리를 했다.

6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첫방송에서는 음식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 김수미가 최현석 셰프, 미카엘 셰프, 여경래 셰프에게 자신만의 레시피를 알려줬다.

이날 김수미는 주전부리를 만들기 위해 아카카시아꽃 튀김 요리를 했다.

김수미는 "내가 어렸을 때 아카시아꽃을 따먹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가 찹살에 아카시아꽃을 튀겨주시더라.아카시아 꽃이 필 때는 엄마 생각이 너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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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아카시아 꽃튀김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아카시아 꽃튀김 요리를 했다.

6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첫방송에서는 음식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 김수미가 최현석 셰프, 미카엘 셰프, 여경래 셰프에게 자신만의 레시피를 알려줬다.

이날 김수미는 주전부리를 만들기 위해 아카카시아꽃 튀김 요리를 했다. 김수미는 "내가 어렸을 때 아카시아꽃을 따먹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가 찹살에 아카시아꽃을 튀겨주시더라.아카시아 꽃이 필 때는 엄마 생각이 너무 난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나도 어릴 때 달아서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수미는 아카시아꽃 튀김을 조청에 찍어 먹게 했다.

노사연은 아카시아꽃을 반찬통에 싸가려고 했다. 김수미는 "너 정말 남편 좋아하는구나? 애 아빠 생각나서 그랬어? 너 막내 낳겠다 그러다가"고 농담했다.

이어 김수미는 "나 외로운 여자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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