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이준익 감독 "김고은, 현실 래퍼..노래만큼 랩도 잘해"

2018. 6. 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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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이준익 감독이 김고은의 랩 실력을 칭찬했다.

4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변산'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준익 감독과 배우 박정민, 김고은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극중 래퍼인 캐릭터를 얘기하던 중 김고은에 대해 "래퍼다. 노래도 잘하지만 랩을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은 노래방 랩이 끝내준다. 또 일상에서 생활을 대하는 태도가 래퍼답다. '아닌 건 아니다'라는 마인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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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김고은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MBN스타 김솔지 기자] ‘변산’ 이준익 감독이 김고은의 랩 실력을 칭찬했다.

4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변산’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준익 감독과 배우 박정민, 김고은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극중 래퍼인 캐릭터를 얘기하던 중 김고은에 대해 “래퍼다. 노래도 잘하지만 랩을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은 노래방 랩이 끝내준다. 또 일상에서 생활을 대하는 태도가 래퍼답다. ‘아닌 건 아니다’라는 마인드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박정민은 김고은의 랩 닉네임에 대해 ‘MC 아니야아니야’라고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오는 7월 4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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