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 스페인 친구들, 때밀이 체험 후 '함박 미소'

2018. 5. 3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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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장민과 그의 스페인 친구들 네프탈리, 아사엘, 안토니오가 찜질방 체험에 나섰다.

그리고 이들은 사우나에 이어 '때밀이' 체험에 나섰다.

장민의 친구들은 때밀이 체험 전 조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민은 "친구들이 굉장히 시원하고 개운했다고 했다. 캠핑 후에 피곤한 상태에서 (찜질방, 때밀이) 체험을 해서 더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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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어서와 한국' 장민과 그의 스페인 친구들 네프탈리, 아사엘, 안토니오가 찜질방 체험에 나섰다. 

31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스페인 마지막편이 방송됐다. 

이날 장민은 친구들을 데리고 찜질방으로 향했다. 찜질방 전용 의상으로 갈아입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친구들은 찜질방 속 모든 것을 신기해했다. 그리고 이들은 시원한 식혜와 삶은 달걀, 바나나 우유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들은 사우나에 이어 '때밀이' 체험에 나섰다. 장민의 친구들은 때밀이 체험 전 조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옷을 걸치지 않은 상태로 때밀이 전용베드 위에 누워있는 것과 모르는 사람이 몸 구석구석을 씻겨주는 것이 조금 민망하다는 것.

가장 먼저 체험에 나선 사람은 안토니오였다. 안토니오는 "조금 따갑다"고 말하며 긴장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이내 적응해서는 "이제는 괜찮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아사엘 체험에 나섰다. 아사엘 역시 처음에는 아파하는 것 같았지만 계속되는 마사지에 시원한 듯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은 "친구들이 굉장히 시원하고 개운했다고 했다. 캠핑 후에 피곤한 상태에서 (찜질방, 때밀이) 체험을 해서 더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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