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목숨 걸고 아이 구한 아프리카청년에 깜짝 선물

이승표 2018. 5. 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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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시내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 매달린 아이를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구출한 아프리카 청년에게 프랑스 정부가 시민권을 부여하고 소방대에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엘리제궁에서 마무두 가사마와 만난 뒤 그에게 프랑스 국적을 부여하고 소방대원으로 채용하겠다는 '깜짝 선물'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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