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원더걸스 혜림, 번역가 됐다..안네 프랑크 번역작 출간

뉴스엔 2018. 5. 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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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번역가가 됐다.

혜림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번역작 '나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은 선하다고 믿는다' 출간 소식을 알렸다.

혜림은 "전공을 살려서 낸 첫 성과라서 뿌듯한 마음"이라며 "제가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소녀 작가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번역하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저에게 이런 뜻 깊은 제의를 건네준 홍익출판사에게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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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번역가가 됐다.

혜림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번역작 '나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은 선하다고 믿는다' 출간 소식을 알렸다.

혜림은 "전공을 살려서 낸 첫 성과라서 뿌듯한 마음"이라며 "제가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소녀 작가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번역하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저에게 이런 뜻 깊은 제의를 건네준 홍익출판사에게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책은 안네의 남다른 창의력과 순수한 마음으로 젋은 독자들에게 mixed emotions(복잡한 감정)과 많은 생각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이 책을 번역하는 시간 동안 암스테르담의 아름다운 거리를 경험했고, 또 2차 세계대전 때 숨어야만 했던 안네와 안네의 가족과 함께 숨죽이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간 듯 안네 프랑크의 인생 여정을 함께 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를 선물 받은 원더걸스 출신 예은(핫펠트)은 "우혜림 옮김 아니 이거 실화냐고요.. 우리 혜림이는 언제나 잘한다고 믿는다. 진짜 자랑스럽다. 잘 읽을게 고마워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혜림은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 통번역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학 중이다.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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