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더 낳으려다가..다섯쌍둥이 낳아 대가족 된 부부

2018. 5. 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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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한 명을 더 낳으려고 했던 부부가 다섯 쌍둥이를 낳아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

미국인 에이미와 채드 켐펠 부부는 두 딸을 둔 행복한 부부였다.

이후 다시 임신에 성공해 병원을 찾은 부부는 '다섯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의사는 모든 아이를 건강하게 낳기는 힘들다며 일부를 포기하라고 조언했지만 부부는 다섯 아이를 모두 살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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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한 명을 더 낳으려고 했던 부부가 다섯 쌍둥이를 낳아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

미국인 에이미와 채드 켐펠 부부는 두 딸을 둔 행복한 부부였다. 그들은 아이를 더 낳고 싶었지만 네 번의 유산을 겪고 쌍둥이를 사산하는 등 힘든 여정이 이어졌다.

이후 다시 임신에 성공해 병원을 찾은 부부는 '다섯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부부는 기쁨보다 걱정이 앞섰다. 한꺼번에 많은 아이를 가질수록 조산의 가능성이 커지며, 합병증을 일으키거나 장애가 생길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의사는 모든 아이를 건강하게 낳기는 힘들다며 일부를 포기하라고 조언했지만 부부는 다섯 아이를 모두 살리고 싶었다.

올해 1월, 각고의 노력 끝에 다섯 아이는 무사히 태어났다. 다섯 쌍둥이의 성별은 아들 셋에 딸 둘. 아이들은 예정일보다 빨리 제왕절개로 태어난 탓에 아직 몸집이 또래에 비해 작지만 건강 상태는 매우 좋다.

남편 채드는 현재 육아휴직을 계획하고 있다며 "바쁘지만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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