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만 낳자' 했는데 다섯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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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하나만 더 낳자"던 부부에게 다섯쌍둥이가 찾아왔다.
2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 선은 네식구에서 갑자기 아홉식구가 된 채드(36)와 에이미(34) 켐펠 부부의 사연을 전했다.
세살인 사바나와 한살 에이버리 두 딸을 두고 있던 켐펠 부부는 두 명은 아쉽다는 생각에 막내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부부는 아이들 때문에 더없이 행복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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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하나만 더 낳자"던 부부에게 다섯쌍둥이가 찾아왔다.
2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 선은 네식구에서 갑자기 아홉식구가 된 채드(36)와 에이미(34) 켐펠 부부의 사연을 전했다.
세살인 사바나와 한살 에이버리 두 딸을 두고 있던 켐펠 부부는 두 명은 아쉽다는 생각에 막내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자연 임신이 잘 되지 않았고, 부부는 인공수정을 결정했다.
지난해 에이미는 임신에 성공했다. 임신 7주 차에 접어들자 놀라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에이미가 무려 다섯 쌍둥이를 임신한 것이다. 의료진도 부부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게다가 에이미의 건강과 무사 출산을 위해서 몇 명의 아이는 포기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러나 부부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었다.
엄마 아빠의 극진한 노력과 사랑으로 다섯 쌍둥이는 올 1월 모두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다. 아들 셋에 딸 둘이다.
갑자기 늘어난 아기들에 부부는 정신이 없다. 하루 80개의 기저귀를 갈고 우유는 40병을 만든다. 잠은 하루 3시간 안팎으로 잔다.
그러나 부부는 아이들 때문에 더없이 행복하다고. 에이미씨는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절대로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아이들이 없는 인생은 이제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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