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항진증 진단..홍콩 액션 배우 이연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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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액션 배우 이연걸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20일 홍콩의 한 매체는 불교 신자인 이연걸이 최근 티베트의 한 사원을 방문하다가 팬들과 만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안경을 쓰고 삭발 머리를 한 이연걸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연걸은 '미이라3: 황제의 무덤'에서 황제 한 역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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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액션 배우 이연걸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20일 홍콩의 한 매체는 불교 신자인 이연걸이 최근 티베트의 한 사원을 방문하다가 팬들과 만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안경을 쓰고 삭발 머리를 한 이연걸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10년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은 이연걸은 현재까지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이연걸은 지난 1979년 영화 ‘이연걸의 소림사’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지난 1991년 홍콩에서 서극 감독과 함께 한 영화 ‘황비홍’을 통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홍콩에서 이소룡과 성룡에 이은 차세대 액션 스타로 지목받았다.
이후 이연걸은 지난 1998년 ‘리셀 웨폰4’로 미국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이어 ‘키스 오브 더 드래곤’, ‘더 독’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 2008년 성룡과 ‘포비든 킹덤’에 함께 출연해 홍콩은 물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이연걸은 ‘미이라3: 황제의 무덤’에서 황제 한 역을 맡기도 했다.
한편 이연걸은 자선 단체를 설립해 자선 활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연걸은 지난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 당시 “매년 1억 위안(당시 한화 150억 원)의 수입이 줄겠으나 돈이 문제가 아니다”며 “많은 시간을 내 이재민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연걸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의 자선가 48명’에 선출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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